유종필 관악구청장의 핵심 공약 사업인 ‘작은 도서관 만들기’ 사업이 자치구 행정서비스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구는 지난 10일 시민 감동 행정을 발굴하기 위해 열린 서울시 주최 ‘제1회 희망서울 자치구 행정서비스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감사합니다. 작은 도서관’을 주제로 역할극, 사용자제작콘텐츠(UCC)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작은 도서관 관련 사례를 발표했다.
구는 관악산 시(詩)도서관, 낙성대공원도서관, 상호대차서비스, 지하철역 무인 대출기 도서관 등의 사업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전문가를 비롯한 시민 500여명이 현장 평가를 병행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2012-05-15 1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