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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한국의 저탄소 녹색성장 아이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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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佛 포럼서 성공사례 발표

산업도시 울산이 기후변화에 강한 저탄소 녹색성장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울산시는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리는 ‘탄소감축을 위한 프랑스·한국 포럼’(주한 프랑스 대사관·주한 프랑스 상공회의소 공동 주최)에서 ‘산업도시 울산의 저탄소 녹색성장 전략과 성과’를 주제로 발표한다고 4일 밝혔다. 환경부가 산업도시 울산의 환경개선 성과를 높게 평가, 주최 측에 적극 추천해 이뤄졌다.

한진규 시 환경녹지국장은 주제발표에서 산업도시 울산의 저탄소 녹색성장 전략과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울산은 성암소각장 스팀공급사업(연간 경제효과 246억원)과 성암매립장 매립가스 자원화사업(16억원), 용연하수처리장 음식물·하수슬러지 바이오가스화사업(84억원), 온산하수처리장 유기성 폐기물 에너지화사업(40억원), 사업장폐기물 바이오매스 에너지화사업(33억원) 등 폐기물의 산업에너지 재이용사업이 상당한 성과를 거두면서 다른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특히 시는 기업 간 에너지 및 자원 재사용을 골자로 한 ‘생태산업단지 구축사업’으로 연간 578억원의 경제적 성과를 거두면서 자원순환 및 재사용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 이 사업에는 울산지역 8개 업체가 참여해 온실가스 감축 효과까지 거두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2009년 전국 최초로 공익형 탄소 기금 조성(목표액 20억원)에 나서는 등 국내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끌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울산은 산업화 과정에서 빚어진 환경오염을 극복, 생태환경도시로 거듭나면서 우리나라의 대표적 녹색성장 도시로 국내외의 인정을 받고 있다.”면서 “울산은 이제 국내뿐 아니라 국제적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끌어 나가는 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2012-06-05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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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