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서울시, 첫 민간인 ‘핵 벙커’ 만든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광진구, ‘친환경 행사 지침’ 마련… 탄소중립 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남 도심 속 ‘벼 베기’ 체험하세요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대문구, 초등학생 자원순환 실천 ‘학교, 광산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백령도 첫 대형 여객선 취항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운항 시간 30분이나 단축… 기상 악화 때도 운항 가능

서해 최북단 섬인 인천 옹진군 백령도에 대형 여객선(카페리)이 투입된다.

16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을 떠나 소청도, 대청도를 거쳐 백령도까지 222㎞ 구간을 3시간 30분대에 주파하는 카페리 ‘하모니플라워호’(2071t급)가 오는 27일 오전 8시 50분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취항한다.

여객선은 정원 564명에 차량 60대를 실을 수 있으며 하루 한 차례 인천과 백령도를 왕복 운항한다.

그동안 인천∼백령도 간에는 299∼396t급 여객선 3척이 운항했으나 잦은 기상 악화로 1년에 79일가량 배가 뜨지 못해 섬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반면 이번에 취항하는 카페리는 풍랑주의보 등 기상 악화에 별로 영향을 받지 않는 여객선이다. 연간 결항일이 29일로 줄어들게 된다. 아울러 운항 시간도 기존 여객선보다 30분 단축된다.

옹진군 관계자는 “카페리 취항으로 관광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농수산물과 군부대 물류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2012-07-17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성동 ‘성수 도시재생’으로 도시·지역혁신 대상

‘일자리 창출’ 국토부 장관상 받아 작년 행안부 장관상 이어 연속 수상

종로, 익선동·돈화문로 연결 ‘상생거리’ 운영

CCTV·재난안전상황실 상시 가동 주민·관광객 누구나 안전한 거리로

금천 “노년이 행복하게”… 오늘 ‘백금나래’ 선포식

노인 백발에 구 캐릭터 합친 표현 구청광장 낮 12시~5시 상담부스 운영

추석 핫플 된 동작구 ‘테마파크’ 신청사

대형 윷놀이·떡메치기 등 체험 인기 초대형 미끄럼틀엔 “놀이공원 같아” 송편 등 판매로 지역 상권 활성화도 박일하 구청장 “생활 속 구청 될 것”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