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필(오른쪽) 서울 관악구청장이 ‘제20회 지식경영인 최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지식경영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6일 관악구가 밝혔다. 미래지식경영원과 ㈔한국재능나눔협회가 주관하는 지식경영인 대상은 지식정보사회 구축에 앞장서고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우수기업과 자치단체장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유 구청장은 취임 이후 ‘지식문화특구’를 표방하며 교육경쟁력 강화, 걸어서 10분 거리 도서관 조성 사업 등을 핵심 정책으로 추진해 지역의 미래 가치를 창출한 데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는 주 5일제 수업으로 학교 가지 않는 175일을 위한 175교육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지식문화 확산을 위해 서울대와의 73개 관·학 협력사업을 벌여 왔다. 또 유휴 공간을 활용한 도서관 16개를 새로 설치해 유 구청장 취임 초 5개에 불과했던 도서관 수를 21개로 늘렸다.
유 구청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관악구의 미래를 위해서는 창의적 지식경영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 상이 지난 2년간 우리 구에서 추진한 지식문화사업들을 높게 평가해 준 것이라 생각돼 더욱 기쁘다.”며 “53만 구민의 지원과 협조가 있었기에 오늘의 수상이 가능했다. 앞으로도 구민의 뜻을 잘 받들고 경쟁력 있는 관악구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2012-11-17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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