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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봄바람 맡으며 소풍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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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걷기 좋은 서울길 10선

서울시는 세 가지 테마로 나누어 ‘봄에 걷기 좋은 서울길 10선’을 15일 소개했다. 시내 전역에 걸쳐 자리한 133개 생태문화길 중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를 도보여행 전문가로부터 추천받은 것이다. 초급과 중급 각 4곳, 고급 2곳이다.

아이들과 함께 봄소풍 가듯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아이들과 소풍가는 길’에는 독산 생태길, 청룡산 생태숲길, 강동그린웨이 3길 코스가 있다. ‘강변 불어오는 봄바람에 설레는 길’에는 구로 안양천길, 반포한강 수변길이 뽑혔다. ‘꽃향기 가득한 역사문화 숲길’로는 백련산 안산 숲길, 초안산 오패산길, 북악 하늘길, 구로 지양산 숲2길, 서달산 숲길을 손꼽았다.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parks.seoul.go.kr)에서 오른쪽 아래의 ‘걷고 싶은 서울길’ 배너를 클릭하면 서울길 10선을 포함한 서울시의 생태문화길 133선에 대한 자세한 노선도, 코스 정보 등을 찾을 수 있다. ‘아름다운 도보여행’ 다음 카페(cafe.daum.net/beautifulwalking)에서 매주 마련하는 서울길 10선은 걷기 행사에 참여하면 도보여행 전문가와 함께 걸을 수 있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2013-04-16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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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