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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동맹’ 민간 협력 프로젝트 새달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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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식품업체 10여곳 대구 식품전 ‘동맹관’ 전시

대구와 광주의 ‘달빛동맹’ 첫 민간 협력 프로젝트가 다음 달 선을 보인다.

대구시는 다음 달 13~16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13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에 ‘달빛동맹관’이 들어선다고 15일 밝혔다.

달빛동맹은 대구 달구벌과 광주 빛고을의 첫 글자를 따 2009년 결성한 것으로, 그동안 정치·경제·문화 각 분야 전반에 걸쳐 공동 관심사를 선정하고 교류를 활성화해 왔다. 이번 달빛동맹관 개관은 민간 차원에서 첫 번째 협력 프로젝트 사업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달빛동맹관에는 광주 지역의 대표 식품인 김치와 발효젓갈을 비롯해 식품 관련 업체 10여개사가 참가하는 한편 광주 지역의 식품 및 관련 산업제품을 전시한다. 이에 따라 양 도시 간 식품 및 관련 산업의 활발한 교류를 위한 초석을 쌓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구국제식품산업전은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중국, 케냐 등지의 식품관련 업체 250곳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중국 칭다오시는 대구시와의 수교 20주년을 기념해 식품·주류·식기 특별관을 20개 부스 규모로 마련할 계획이다.

대구 자매도시인 일본 히로시마시는 친선교류 확대 및 식품산업 발전 등을 위해 직접 전시회에 참가한다.

특히 올해의 경우 전년보다 4배 이상 확대된 1대1 구매상담회가 예정돼 있어 참가 업체들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대구·경북 지역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유통센터 등이 초청한 국내 대형 유통사, 식품 대기업, 국내 항공사 구매담당자 등이 참가 업체들과 구매상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수출을 준비하는 국내 식품기업들을 위한 해외 유통업체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회도 마련된다. 부대 행사로는 대구·경북 영양사 보수교육, 식품영업자 위생교육, 향토 음식세미나 등이 선보인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2013-05-16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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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