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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팔리는 KTX역세권 용지… 울산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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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 고속철도(KTX) 울산역세권 개발사업이 오는 8월 1단계 사업 공사 준공을 앞두고 있지만, 분양이 저조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다.

27일 울산시에 따르면 도시공사는 2009년 8월 울주군 삼남면 신화·교동리 일원 88만 6373㎡ 부지에 주거와 상업, 업무, 복합환승센터, 전시컨벤션센터 등이 들어설 역세권개발사업을 착공해 8월 1단계 사업(78만 5771㎡) 준공에 이어 2016년 12월 2단계 사업(10만 602㎡)도 완료할 계획이다.

그러나 2011년 3월부터 시작된 역세권 개발용지 분양은 경기불황 장기화 등으로 1단계 사업 공사 준공을 3개월 앞둔 현재 50%에도 못 미쳤다. 이 때문에 2단계 사업도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역세권개발사업은 현재 단독택지 중심의 소규모 토지만 분양됐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2013-05-28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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