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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송정복합환승센터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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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금호터미널 컨소시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2015년 호남고속철도(KTX) 개통과 함께 ‘호남권 교통·물류 중심지’ 역할을 하게 될 ‘송정역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6일 광주시에 따르면 KT·서희건설·금호터미널·신한은행·교보증권 등 5개 기업 컨소시엄인 ‘송정라데팡스’가 우선 협상 대상자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송정라데팡스는 2014~2017년 모두 2500억원을 투자해 부지 2만 2004㎡에 지하 2층, 지상 11층 규모의 환승터미널을 건립한다. 주변엔 주차장, 비즈니스호텔(150실), 영화관, 상업·유통(대형마트) 판매시설 등도 들어선다. 또 한국철도시설공단도 복합환승센터 착공에 맞춰 공사비 534억원 규모의 송정역사 건립에 나선다.

송정역복합환승센터는 KTX와 도시철도, 버스 등 모든 대중교통수단과 직접 연결된다.

시는 호남고속철도가 개통되면 복합환승센터 주변에 병원(의료), 호텔, 도심형 테마파크, 쇼핑, 문화 공간 등을 추가로 유치해 교통·물류·관광·문화를 연결하는 ‘호남권 랜드마크’로 집중 육성한다는 복안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 주체가 사실상 확정된 만큼 사업이 가속화될 것으로 본다”며 “호남권의 새로운 관광, 쇼핑, 물류의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2013-06-07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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