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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다세대주택가 분리수거함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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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처리비 절감 등 기대

서울 광진구는 25일 단독·다세대 주택가를 대상으로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설치 사업’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재활용품 분리 배출률이 낮은 지역의 재활용품 분리 배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구는 다음 달 초부터 환경미화원의 재활용 쓰레기 야간 수거가 편리하도록 접근성이 좋고 공간 확보가 가능한 주택가를 선정해 설치한다. 분리수거함은 무단투기 방지를 위해 공동주택의 주차장 등 사유지에 설치해 환경미화원이 재활용품을 직접 수거하게 된다.

구는 한 달 동안 사업을 시범 실시한 뒤 재활용 가능 자원 비율과 생활 쓰레기의 분리배출 상태를 조사해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김기동 구청장은 “재활용 자원 확보와 일반쓰레기 처리비용 감소로 환경보호와 예산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2013-06-26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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