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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셰어링 확대… 기차 여행 더 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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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시간 단위 차량 대여

기차를 이용한 여행이 더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코레일 네트웍스는 8일 지역별 축제에 맞춰 전국 기차역에서 이용할 수 있는 카셰어링 ‘유카’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유카는 하루 단위로 차량을 대여하는 렌터카와 달리 시간 단위로 차량을 대여하는 무인 서비스로 1시간 기준 이용료가 4090원(회원 기준, 유류비 별도)이다.

지난해 9월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KTX 정차역(22개)과 수도권 전철역(23개)을 포함해 전국 67개 철도역에서 200여대의 차량이 운행되고 있으며 2만여명이 회원으로 가입했다. 대중교통이 불편한 관광지와 가족 단위 여행객 사이에서 경제적인 이동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네트웍스는 이달 청풍호벚꽃축제(충북 제천역)와 단종문화제(강원 영월역)를 비롯해 5월 보성다향제 녹차대축제(전남 보성역), 여수거북선축제(전남 여수엑스포역), 야생차 문화축제(경남 하동역) 등의 축제 기간에 맞춰 유카를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또 중앙선과 경춘선 등에 운영 중인 그린스퀘어 자전거 셰어링도 확대키로 했다.

김오연 코레일 네트웍스 대표이사는 “교통 체증 없는 즐거운 기차 여행의 동반자로서 새로운 여행·레저 문화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2014-04-09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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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