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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한 달-불안한 시민] 광주U대회 조직위 “선수단 철통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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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는 메르스로부터 안전합니다.”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이하 U대회)를 2주 앞둔 18일 광주U대회 조직위원회와 광주시, 시의회, 지역 의료기관 등이 이례적으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안전하게 선수단을 맞이할 준비가 돼 있다”며 “세계 젊은이들의 축제인 U대회에 여러분을 초청한다”고 밝혔다. 메르스 확산 여부가 대회 흥행과 맞물린 탓이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회견에서 “이미 민관합동대책본부를 구성해 전문 의료진이 최일선에서 메르스를 차단하고 있다”며 “대회 참가 선수단과 임원진은 입국부터 출국까지 모든 과정에서 철저하고 완벽하게 보호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안심U대회 정부·민간 공동대책기구’를 구성하고 보건복지부, 행정자치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이 참여토록 하는 등 대책기구의 위상을 격상할 방침이다. 또 대회 기간 서구 화정동 선수촌 지하주차장에 종합병원 수준의 ‘선수촌 병원’과 별도의 ‘선별진료소’를 24시간 운영한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2015-06-19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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