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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회, 대북 상황 고려해 일본연수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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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의회는 25일부터 예정된 의원 공무국외연수를 북한의 포격 도발과 관련해 무기한 연기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연수참여 의원들이 이날 긴급회의를 열어 공무국외연수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합의했다. 조현신 연수단장은 “북한 포격 도발에 따른 준전시상황의 국가 비상사태를 고려해 주민 대표로서 의원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참여 의원 전원이 국외연수를 무기한 연기하는데 동의했다”고 밝혔다.

의원 8명으로 구성된 진주시의원 공무국외 연수단은 도심 재생사업 및 생태하천 관리 사례 연수를 위해 25~29일 4박 5일 일정으로 일본 시모노세키와 모지코, 기타큐슈, 오카야마, 나오시마, 교토, 고베, 오사카 등을 견학할 예정이었다. 시의회 관계자는 이번에 연기한 국외연수는 국내상황이 진정되면 일정 등을 다시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주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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