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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융성’ 예산 6조 6000억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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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내년 문화 분야 7.5% 증액”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문화 분야에 올해 대비 7.5% 증가한 6조 6000억원을 내년 예산으로 편성해 문화 융성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제3차 재정정책자문회의’에서 민간위원과 간담회를 하고 “내년에 1300억원을 투입해 문화창조융합벨트를 본격 가동하고 문화산업 생태계의 선순환을 구축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지난달 26일 서울 명동 방문 때 약속한 문화사업 지원과 관련해 “한류 융복합 콘텐츠 개발에 25억원, 공연장 안전시스템 선진화에 37억원, 통합 문화이용권 발급에 550억원의 예산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최 부총리는 내년도 예산의 구체적인 편성 방향에 대해 “청년 일자리와 경제 재도약, 민생 안정, 문화 융성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그는 “일자리가 없어 힘겨워하는 우리 아들, 딸의 취업 역량을 키우고 일할 기회를 확대하겠다”면서 “개별급여 등 취약계층의 소득 기반을 확충하고 보육과 주거, 의료서비스 제공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기재부는 오는 11일 국무회의를 거처 ‘201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15~2019년 국가재정운용계획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세종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2015-09-0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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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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