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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여성복지센터 문래동에 여성늘품센터로 새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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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는 여성복지센터의 이름을 ‘여성늘품센터’로 바꾸고 13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늘품이란 앞으로 ‘좋게 발전할 품성’이라는 뜻으로 여성들이 센터를 통해 계속 발전해 나가기를 소망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여성늘품센터는 문래동 에이스하이테크시티2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구 관계자는 “문래역과 영등포역 등과 가까워 주민들이 이용하기 더 편해졌다”면서 “이전하는 공간은 내부도 새로 꾸며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센터는 5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강의실 2개를 비롯해 휴식공간과 사무실 등이 마련됐다.

센터에선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 강좌가 운영된다. 이번 달에는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헤어자격증반 ▲산모도우미 및 베이비시터 ▲네일아트를 포함해 ▲웃음치료 ▲도시농업 ▲일본어 등 11개의 프로그램이 개설됐다.

조길형 구청장은 “더 쾌적해진 여성늘품센터를 통해 우리 구의 모든 여성들이 각자의 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시설을 조성해 여성이 행복한 도시로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2015-10-14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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