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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여명 살 수 있는 7개 택지지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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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 자족도시 꿈꾸는 광양

전남 광양시가 선제 택지개발로 광양만권 중심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기틀 마련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시는 컨테이너부두 배후단지와 세풍산단 건설 등에 따른 인구 유입 증가에 대비해 7개 지구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42만㎡ 부지에 2만 6258가구 7만 6349명을 수용, 30만 자족도시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전략이다. 7개 지구개발 사업 중 3개 지구는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되며 수용 인구는 2만 3914명을 계획하고 있다.

나머지 4개 지구는 민간개발 방식이 도입된다. 4개 지구 259만㎡에 5만 2435명을 수용할 수 있는 도시개발이 진행된다. 이 가운데 ‘광양 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정현복 시장 작품이다.

정 시장은 취임과 동시에 ㈜부영주택 이중근 회장을 전격 면담, 도시개발사업 참여를 이끌어냈다. 내년 상반기 중 공사에 들어가 5000여 가구가 입주한다. 시는 74만 9475㎡ 규모의 ‘성황국제비즈니스파크 개발사업’도 추진, 국제적인 복합 상업·위락·관광지구도 조성할 계획이다.

광양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2015-10-27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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