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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설 맞아 어려운 이웃에 나눔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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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세요!”

신학기와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위준 부산 연제구청장
부산 연제구여성자원봉사회 회원과 이주여성 100여명은 4일 구청 지하 1층에서 ‘설 명절 음식 만들어 드리기’ 행사를 열고 이날 만든 설음식을 어려운 이웃 260여가구에 전달했다.

앞서 건설회사를 운영하는 경성리츠 대표 채창일씨는 지난 1일 구청을 방문, 교복지원금 360만원과 온누리상품권 500만 원 등 모두 86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교복지원금은 신학기를 맞아 교복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이다.

이밖에 사단법인 연제이웃사랑회와 동별로 구성된 12개 민간사회안전망은 물론 기업, 단체, 일반주민 등의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펴고 있다.

이위준 연제구청장은 “경기불황 등으로 위기 가정이 늘어나고 있지만 행정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안타까운 사연들이 많다”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소통 공감의 민관 복지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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