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남산석호정 청년활쏘기대회가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시 중구 장충동 석호정에서 열린다. 국궁교수회가 여는 이번 활쏘기대회에는 대학생 국궁동아리와 서울시내 8개 국궁장에 소속된 39세 미만의 청년 200여명이 참여한다. ‘한국 양궁의 아버지’로 불리는 고(故) 석봉근씨도 석호정 회원이었다. 우승자에게는 활과 화살을 시상하며 어린이 활 만들기, 길놀이, 풍물놀이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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