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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평화광장 일대에 연인의 거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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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가 춤추는 바다 분수가 있는 평화광장 일대를 ‘스토리가 있는 연인의 거리’로 명명하고 관광 명소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31일 목포시에 따르면 지난해 제안 공모로 선정된 ‘연인의 거리’는 갓바위 달맞이 공원~평화의 구름다리 1.2㎞ 구간이 대상이다. 청년·연인·가족단위 관광객 등을 타켓으로 평화광장 주변에 밀집된 상권을 브랜드화하고, 독특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해 명소로 변모시키는 게 주요 내용이다.

시는 이를 위해 평화광장 원형무대 주변에 이색적인 ‘연인의 거리 포토존’을 설치하기로 하고 지난 2개월 동안 전국을 대상으로 포토존 디자인을 공모했다.
지난 25일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이주언(31)씨가 응모한 ‘Love Gate’(러브 게이트)라는 작품으로 목포바다를 향해 열린 문을 통과하면 하트모양인 프레임에 목포바다, 연인과의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작품이다. 우수상에는 이동진(32)씨의 ‘목포 세레나데’와 이지현(20)씨의 ‘사랑을 이어주는 구작교’ 등 2명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조해철(38)씨의 ‘낙지와 사랑의 만남’, 박숙현(32)씨의 ‘연인! 커피와 사랑에 빠지다’ 등이 뽑혔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씩을 줬다.

목포시는 이번 공모전에 입상한 포토존을 비롯해 사랑의 자물쇠존을 설치하고, 오는 10월 관광 주간을 맞아 ‘연인의 거리’ 선포식과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방침이다.

목포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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