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노숙인 등 183명 대상 여비 10만원·제수음식 등 제공
“서울시 덕에 44년 만에 고향땅을 밟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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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이 13일 오전 서울광장에서 고향 방문을 앞둔 쪽방촌 주민들을 환송하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시에는 현재 5개의 대규모 쪽방촌에 3500여명이 살고 있으며 이들의 52%는 기초생활수급자, 31%는 65세 이상 홀몸 노인이다. 고향을 찾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서는 공동차례상과 공동밥상 행사가 열렸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2016-09-1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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