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패션주얼리&액세서리페어
區 판로 지원… 35억 계약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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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창식(오른쪽) 중구청장이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 패션 주얼리&액세서리 페어 2016’의 한국 전시장을 상인들과 함께 둘러보고 있다. 중구 제공 |
이에 최 구청장은 “침체위기인 남대문 액세서리 산업을 부흥시킬 방안을 찾아보자”며 홍콩행에 따라나섰다. 해외시장개척단장 자격으로 참석하며 상인들의 기운을 북돋워 준 것이다. 전시장 내 코리아섹션에 업체별로 26개 부스가 마련됐는데 최 구청장 역시 자리를 지키며 바이어 상담 및 판로 개척을 지원사격했다. 매년 유망 중소기업의 박람회 파견사업을 한 중구는 홍보부스 비용 일부로 5000만원을 지원했다. 박람회에 참석한 김한술 중구상공회 회장은 “중구의 적극적인 지원이 침체를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최 구청장은 “앞으로도 품질과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 제품이 해외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2016-09-2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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