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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호 감독, 광주 충장로 영화로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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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장축제 배경 ‘웰컴 투 충장로’… 시골 아줌마들 배우 도전 다뤄

‘추억’을 테마로 한 대표적 도심축제로 자리한 광주 충장로 축제가 영화로 다시 태어난다.


이장호(왼쪽 두 번째) 감독이 지난 9월 29일~10월 3일 열린 충장축제 기간 충장로 일대에서 축제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광주 동구 제공
5일 광주 동구에 따르면 이장호 감독이 최근 열린 충장축제 기간 충장로를 배경으로 여성들의 꿈과 도전을 담은 웹 시리즈 영화 ‘웰컴 투 충장로’를 촬영했다.

‘웰컴 투 충장로’는 배우가 꿈이었던 시골 아줌마들의 좌충우돌 배우 도전기를 다룬 영화다. 회별 5분씩 모두 4회로 구성되며 ‘이장호 영화아카데미’ 학생들과 일반오디션 참가자들이 재능기부로 출연한다.

‘웰컴 투 충장로’는 2017년 케이웹페스트 영화제와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스위스 제네바 국제영화제 등 각종 영화제에 출품하고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 감독은 “충장로에서 꿈을 이뤄 가는 여성들의 영화를 통해 관객들에게 힘과 용기를 심어 주고 문화전당과 충장축제를 전국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2016-10-06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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