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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 3년 연속 ‘100만 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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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가장 한국적인 곳’ 중 하나로 꼽히는 경북 안동 하회마을이 3년 연속 관광객 100만명 유치에 성공했다. 안동시는 지난해 하회마을 관광객이 모두 102만 1843명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2014년과 2015년에는 105만 5153명, 103만 5760명이었다. 100만명을 넘은 것은 역대 6번째이다.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이 하회마을을 찾은 1999년 처음으로 100만명을 돌파했다. 2010년과 2011년에도 100만명 이상이 방문했다. 지난해는 2월 경북도청 안동·예천 이전, 5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하회마을 방문 등이 관광객 증가에 한몫한 것으로 시는 분석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2017-01-03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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