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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중기자금 지원방식 개선 어려움 처한 기업에 초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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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의 중소기업육성자금(중기자금) 지원방식이 대폭 개선된다. 시는 금년도 중기자금 1000억원에 대한 지원방식을 자금압박 등의 어려움에 처한 업체에 초점을 맞춰 융자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어려운 기업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원방식을 개선, 신용등급 A+ 이상 우량기업에 대해서는 지원을 제한하기로 했다. 중기자금을 연속해서 지원받는 기업의 신용등급 기준도 종전 BBB-에서 BBB+로 상향 조정한다. ABC 9단계로 나눠지는 신용등급 중 BBB등급은 일반 중소기업 수준으로 자금난에 처한 기업이 대부분이다.

이와 함께 융자금상환 후 대출이 제한되는 휴지기간도 2년에서 1년으로 단축한다. 시는 또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점을 감안해 업체당 일반운전자금 융자 한도액을 1억원 늘려 6억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대상업종도 517개에서 524개로 확대할 방침이다. 확대되는 업종으로는 서적출판과 인문 및 사회과학연구개발, 영화산업 등이 포함된다.

일반, 여성기업 등이 포함된 운전·기술개발자금으로 710억원, 지역 내 이전 기업을 위한 시설자금 260억원이 각각 지원된다. 신규고용 및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 특별시책자금은 30억원이다. 4일 상반기 자금지원 공고를 하고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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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