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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공공임대 ‘따복하우스’ 22일부터 입주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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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광교 등 4곳 291가구 우선…공동주방·육아나눔터 등 시설

신혼부부와 사회 초년생, 고령자 등 주택 마련 취약계층 도민의 주거 안정을 위한 경기도형 공공임대주택 ‘따복(따뜻하고 복된) 하우스’ 입주자 모집이 시작됐다.

경기도는 12일 “수원 광교와 안양 관양, 화성 진안1·2 등 4개 지구에 우선 조성하는 따복하우스 입주자를 오는 2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입주 신청서는 이날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262-1 도청사 이전 예정부지에 문을 연 ‘따복하우스 홍보관’에서 접수한다. 입주 당첨자는 3월 14일 발표한다.

지구별 공급 물량은 수원 광교지구가 204가구(신혼부부용 182가구, 고령자용 22가구), 안양 관양지구가 56가구(신혼부부용 44가구, 고령자용 6가구, 주거급여수급자용 6가구)다. 화성 진안1지구 16가구와 진안2지구 15가구는 모두 사회 초년생들에게 공급된다. 공급 면적은 수원 광교 36~44㎡, 안양 관양 36㎡, 화성 진안1·2 17~22㎡다.

아파트형으로 지어지는 따복하우스는 지상 1층에 공동주방, 공동육아나눔터, 어린이 놀이터 등 입주민 공유시설을 만든다. 2층에는 공동주방의 먹거리 제공을 위한 공동텃밭을 만들어 아이들의 체험 교육 및 휴식 공간으로 꾸며진다.

경기도는 2020년까지 수원과 남양주 등 21개 시·군 41개 부지에 1만 27가구의 따복하우스를 건설할 예정이다. 임대료가 주변 시세의 60~80%로 저렴하다. 출산 자녀 수에 비례해 임대료 대출이자 지원도 받을 수 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2017-01-13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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