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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방사능 방재지휘센터 설치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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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울주군 서생면 일원에 들어선 신고리원전 3호기가 지난해 12월부터 상업운전을 시작한 만큼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방사능 방재지휘센터’를 설치해 달라고 요구했다고 16일 밝혔다.

방사는 방재지휘센터는 방사선 및 방사능 사고가 발생했을 때 주민 대피와 방재작업을 주도하게 된다. 방사능 방재지휘센터는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설치하고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운영한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010년 원전 가동지역인 부산 기장군에, 2008년 경북 울진군에, 2007년 전남 영광군에, 2005년 경북 월성군에 각각 방사능 방재지휘센터를 설치했다. 또 하나로 원자로가 있는 한국원자력연구원 소재지 대전에도 2009년 설치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원전지역 가운데 울산에만 방사능 방재지휘센터가 없다”며 “원전이 상업가동을 시작한 만큼 사고 예방과 신속한 사고 대처가 가능하도록 센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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