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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골한옥마을, 2월 4일 ‘반가운 시작, 입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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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골한옥마을은 다음달 4일 새해 첫 절기인 입춘(立春)을 맞아 세시행사 ‘반가운 시작, 입춘’을 개최한다.


서울 중구 남산골한옥마을 자료사진. 연합뉴스
오전 11시 남한골한옥마을 정문에서 ‘입춘첩 붙이기’ 행사(?사진?)가 진행된다.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등 한 해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는 글귀를 적은 입춘첩을 방문객에게 무료로 나눠준다.

풍물공연과 함께 ‘오신반’(五辛盤) 시식 행사도 열린다. 오신반은 맵고 자극적인 모듬 나물과 함께 먹는 밥이다. 예로부터 삶에는 다섯 가지 괴로움이 따른다고 여겨 다섯 가지 매운 오신채를 먹음으로써 그것을 극복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선착순 200명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남산골한옥마을 홈페이지(www.hanokmaeu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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