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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제1·2국제여객터미널, 특화상가 주상복합 개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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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남항에 조성될 신국제여객터미널으로 이전하는 기존 인천항 제1·2국제여객터미널 활용 방안이 확정됐다.

19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용역을 통해 연안부두에 있는 제1터미널은 어시장과 숙박시설을 갖춘 해안특화상가 중심의 주상복합으로, 내항에 있는 제2터미널은 컨테이너형 쇼핑몰 등이 들어서는 항만특화상가 중심의 주상복합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항만공사는 여객터미널 인근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요구하는 여객 기능 존치를 위해 제2터미널 기존 선석은 크루즈 기항 부두로 이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항만공사는 제1·2국제여객터미널 활용 방안 확정에 따라 세부사항 마련 및 유관기관과 협의를 거쳐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 이행에 들어갈 방침이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2017-03-2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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