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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전통 공유 화합의 장 ‘김포 세계인 큰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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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걸포중앙공원서 각국 전통놀이, 음식체험 등 행사 다양

경기 김포시가 외국인주민과 함께하는 ‘김포 세계인 큰잔치를’ 개최한다.

김포시는 제10회 김포 세계인 큰잔치를 오는 2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걸포중앙공원에서 벌인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재한외국인과 한국인이 서로 문화를 공유하고 존중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퍼니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11시에 기념식을 갖는다. 놀이마당에서는 인도네시아 전통놀이인 빤짜삐낭을 비롯해 태국의 코코넛밟기, 일본의 다루마오토시가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미국의 유령권투, 인도의 칼라축제도 이어진다.

체험마당에서는 세계의 의상과 문자·공작·악기 등 세계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한다. 음식마당으로 가면 세계 8개 나라의 음식도 맛볼 수 있다.

이 밖에 외국인주민들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기자랑 경연이 주무대에서 펼쳐진다. 걸포다목적구장에서는 10개팀이 겨루는 축구대회가 열린다.

특히 이번행사에서는 내·외국인이 함께할 수 있는 플래시몹 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현재 김포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2만 3602명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9번째로 많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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