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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委 8월 출범…총리급 민간위원장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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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의 인수위원회 격인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20일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 위원회’를 구성해 8월에 공식 출범시키겠다고 밝혔다. 위원장은 총리급의 위상을 갖게 되며, 민간에서 발탁할 예정이다. 국정기획위 박광온 대변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대통령 직속 기구로 4차 산업혁명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위원회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국가적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이행을 촉진하도록 부처 정책을 조정하는 등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위원장을 총리급으로 결정한 데 대해 “많은 부처가 연관돼 있어 장관급으로 하게 되면 부처 이견을 조정하고 하나로 모으는 데 장애가 있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부위원장은 미래부 장관과 청와대 정책실장이 공동으로 맡고, 간사는 청와대 과학기술 보좌관이 담당한다. 주무부처는 미래창조과학부로 결정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2017-06-2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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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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