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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녀 축제 30일~10월 1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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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제주해녀 문화를 축제로 만난다.

물질을 준비하는 제주 해녀. 제주 해녀 문화는 2016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 유산으로 등재됐다.
제주도 제공
제10회 제주해녀축제가 30일과 10월 1일 제주시 구좌읍 해녀박물관과 인근 해안에서 ‘어머니 숨비소리, 세계인 가슴속에!’를 슬로건으로 펼쳐진다.

축제 기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 유산으로 등재된 남사당놀이팀 초청 공연과 함께 제주 해녀 문화공연팀의 특별 공연이 열린다.

제주시낭송협회가 200년 전 ‘해녀 금덕이’ 실화를 시극으로 구성한 ‘대상군 해녀 금덕이’를 무대에 올려 제주해녀 공동체 문화를 소개한다.

수협이 지역대표 수산물을 경매,판매하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수산물 판매·경매쇼’, 해녀 생애의 삶과 애환을 노래와 함께 들어보는 ‘해녀 생애사 토크콘서트’ 등도 진행된다.

세화해변에서는 바릇잡이 체험, 광어 맨손잡기 체험, 일반인 해녀 물질 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야제 행사로 오는 29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해녀어업 보존·발전 포럼’과 ‘전국 해녀교류 행사’가 열린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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