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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영유아 눈높이 맞춘 자연친화 놀이공간 2곳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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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아이사랑’ 8개 보육특화사업 중 하나로 추진

경기 의왕시가 영유아 눈높이에 맞춘 자연친화적인 놀이공간 2곳을 새롭게 문을 열었다. 시는 부곡 자연학습공원에 1000㎡, 청계산 맑은숲공원에는 2400㎡의 규모로 영유아 생태공원을 각각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유아 생태공원 조성은 ‘의왕 아이사랑’ 보육특화사업으로 시가 추진하고 있는 8개 사업 중 하나다. 시는 차별화된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텃밭 가꾸기, 영유아 숲체험, 레지오체험장 활성화, 부모교육 인증제, 창의적 보육 재활용 운영, 희망보육사업, 글로벌 문화체험 등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청계산 맑은숲 공원에 조성된 영유아 생태공원. 의왕시 제공
 생태공원에는 영유아들이 안전하게 마음껏 뛰놀 수 있도록 친환경 목재를 이용한 조합놀이대, 징검다리나무, 나무그물망 등을 설치했다. 통나무 원형의자, 나무테이블, 파고라 등 휴게쉼터 공간도 마련했다. 또 공원과 산책로가 바로 연결돼 있어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걷기에도 좋다

영유아 생태공원은 인근 청계산 맑은숲 공원과 청계사, 부곡의 왕송호수공원 및 레일바이크, 조류생태과학관을 연계한 새로운 놀이·학습·휴식공간으로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김성제 시장은 “새롭게 조성된 영유아 생태공원이 아이들을 위한 즐거운 놀이공간으로 자리잡길 바란다”며 “보다 낳은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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