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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직원 등 1300명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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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강 등 현대화사업도 추진

서울 용산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4일 연말맞이 ‘직원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동 전 직원과 시설관리공단 직원 등 1300명이 행사에 동참해 구·동별 지정 시장을 방문하고 장을 보거나 식사를 하는 행사다. 행정지원국은 보광시장, 재정경제국은 후암시장, 주민생활지원국·도시관리국·시설관리공단은 용문전통시장, 안전건설교통국은 이촌종합시장, 보건소는 만리시장을 각각 목적지로 정했다. 각 동에서도 관할 혹은 이웃 동 전통시장을 방문, 장보기에 나선다.

직원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는 2013년 시작돼 통산 44회째를 맞았다.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전통시장에 쓴 돈만 6억원에 달한다고 구 측은 밝혔다.

구는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만리시장 등 5곳에 대한 자동화재속보설비 구축, 용문전통시장 안전보강공사 및 노후 전기선 안전조치, 이촌종합시장 화장실 개선공사가 올해 모두 마무리됐다. 구는 또 이달 중 용문전통시장 입구 2곳에 ‘아트게이트’를 설치한다. 시장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상인회 요청을 반영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내년에도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속 운영하고, 시설 현대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2017-12-13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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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