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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문화예술재단, 봄날 예술숲 산책 ‘봄소풍 패키지’ 한 달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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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해설사와 함께 APAP 예술작품 투어

유명 작가의 예술작품을 쉼터로 과자와 음료를 나누며 봄 소풍을 즐기는 이색체험 행사가 열린다. 경기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예술공원에서 예술 숲 산책 한낮투어 ‘봄소풍 패키지’를 한 달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작품 관람방식 중 하나로 선보이는 예술숲 산책은 공공예술작품을 피크닉과 결합해 다양한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는 작품해설 프로그램이다.

작품 해설사(도슨트)와 함께 안양예술공원에 설치된 예술작품을 둘러보며,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작품 투어다. 작품설명과 함께 APAP작품 ‘잔디 휴가 중’(도쿄 피크닉 클럽)에서 소풍을 하며, 더 나아가는 여가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미술관 실내에서 운영되는 일반적 도슨트 프로그램과 달리, 아름다운 숲 속과 하천, 일상생활 공간인 아파트 단지 내, 행정기관 앞마당과 같이 다양한 환경 속의 한 구성 요소로 자리한 APAP 작품의 특성을 살리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미술, 건축, 안양의 역사 등 다양한 이야기가 함께한다.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봄의 기운을 느끼며 보고 듣는 예술활동을 넘어 도슨트와 함께 예술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

따뜻한 봄날, 예술공원을 방문하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소소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행사로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11시, 14시), 주말(10시, 14시, 16시)에 운영된다. 출발장소는 안양파빌리온(알바루시자홀)이며 참가비는 1000원이다.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할 수 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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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