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가 오는 31일 ‘도봉구립도서관 주민 대토론회’를 구청 선인봉홀에서 개최한다. 도봉구는 “‘2019~2023년 도봉구립도서관 중장기 도서관 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자리”라면서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공론화하고 청취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22일 밝혔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주민 대토론회, 정책포럼과 같이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할 수 있는 참여의 장을 통해 구민 중심의 도서관과 도서관정책이 마련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2018-08-23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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