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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도하는 사업 롤 모델 되게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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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지사

“조선업이 어려운 전국 다른 지역에도 폐조선소 재생사업을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처음 시작하는 우리 지역에서 모범적으로 잘 만들어야 합니다.”

김경수 경남지사
김경수 경남지사는 4일 “조선업이 살아나기만을 기다리다가는 또 언제 불황이 덮칠지 모른다”며 “조선업 외에 기존 문화·관광 인프라도 성장동력으로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폐조선소 재생사업은 우리나라에서 처음 시도되는 사업인 데다 신아조선 재생사업은 전국적으로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가운데 사업비 규모가 가장 큰 사업이어서 관심이 높다”면서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천혜의 관광자원과 자연환경 조건을 갖춘 통영 지역에서 폐조선소를 문화관광복합단지로 재생하는 사업이 성공하지 못하면 성공할 수 있는 지역이 없다”면서 도에서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김 지사는 “도시재생 사업이 성공하려면 지역 주민들도 사업에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하는 게 필요하다”며 주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그는 “주민들이 사업 추진 과정에 어떻게 참여하고, 사업을 어떤 방식으로 추진하도록 이끌어 가느냐가 사업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다”고도 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2018-09-05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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