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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어린이 공원은 보안관이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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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가 어린이공원 16곳에 놀이터보안관을 배치한다고 25일 밝혔다. 강서구는 다음달부터 어린이공원 이용 아동의 안전을 책임지는 ‘공원놀이터보안관’ 사업을 시행한다.

구는 경찰서와 함께 지역 내 어린이공원 109곳을 점검해 사용률이 높고 안전사고 예방이 필요한 16곳을 선정했다. 놀이터 안전을 책임질 보안관은 지역 사정을 잘 아는 동주민센터 추천을 받는다. 직접 아이를 키우는 학부모나 손주를 돌보는 어르신 등 아이 활동을 잘 알고 이해할 수 있는 주민을 우선 선발할 방침이다.

최종 선발된 놀이터보안관은 근무 매뉴얼 교육과 사고 발생 시 대처가 가능하도록 응급처치 교육을 이수한 이후 공원에 배치된다. 이들은 어린이 놀이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반려동물 목줄 착용 등 공원 질서 확보, 공원 내 무단 쓰레기 투기와 같은 시설의 전반적인 관리를 책임지게 된다. 구는 올해 시범 사업의 운영 결과를 분석해 내년부터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가장 우선돼야 하는 것은 아이들의 안전”이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놀이터 내 아이들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2018-10-26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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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