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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가을철 산불예방 비상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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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산불 예방 비상체제 돌입한 서울 금천구
서울 금천구는 산불 취약시기를 맞아 다음달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24시간 비상체제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금천구는 관악산의 한 줄기인 호암산이 지역 내 있어 산림 면적(294㏊)이 전체 구 면적의 약 23%를 차지하고 있다.

대책본부는 산불 발생 즉시 현장에 투입할 초동진화인력 78명, 보조진화대 389명을 편성하고 인접 소방서, 자치구 등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주요 등산로에는 진화용 삽, 등짐펌프 등 산불진화장비를 비치하기도 했다.

아울러 산불전문예방진화대(산불감시원)를 채용해 현장순찰을 강화하고, 단속공무원을 투입해 산림 내 불법행위자, 취사행위자, 화기물질 소지자, 흡연자 등에 대한 계도와 단속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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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