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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중소기업·소상공인 통 큰 지원…올해 560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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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이 15일 도청 브리핑실에서 중소기업 정책자금 확대방안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최저임금 인상과 내수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통 큰 지원에 나선다.

도는 올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원활한 자금 조달과 경영 안정을 위해 5600억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애초 계획했던 3700억원보다 51.4%(1900억원)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자금별로는 중소기업 운전자금이 5000억원으로 당초 3300억원 대비 51.5%(1700억원) 증가했고, 소상공인 육성자금은 400억원에서 600억원으로 50%(200억원) 늘어났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14개 협력은행을 통해 융자 대출시 도에서 대출이자 2~3%를 1년간 지원해 어려움을 덜어주기로 했다.

특히 설 대비 특별자금은 1800억원으로 50% 증액했으며, 접수기간을 연장하고 처리기간을 2주 정도 단축해 신속한 자금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소상공인육성자금은 기존 대출이자 2%를 1년간 지원하던 것을 2년으로 연장 지원키로 했다.

이와 함께 정책자금 외에도 경북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 지원 규모를 5500억원으로 전년보다 500억원 확대해 담보력이 부족한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적기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경제의 뿌리인 중소기업·자영업·소상공인들이 일자리를 지키는 것이 도정 최우선 과제”라면서 “따라서 이들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적기에 정책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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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