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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올겨울 강수량 평년 절반. 저수율은 오히려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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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년보다 훨씬 높은 지난해 11월 강수량 덕분

경기지역에 이번달 눈비가 전혀 내리지 않아 올겨울 강수량이 평년보다 크게 떨어지고 있다. 가뭄 걱정이 커지고 있지만 지난해 11월 강수량이 평년보다 크게 웃돌아 저수율은 오히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도에 따르면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339개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이날 현재 90%에 달한다. 지난해 평균 저수율 81%보다 9%나 높다. 평년 83%보다는 7%가 높다. 이는 지난해 11월 강수량이 평년의 44mm보다 훨씬 높은 72mm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거기에다 봄 가뭄에 대비해 저수지 준설 작업과 물 가두기를 꾸준히 해 저수율이 조금 높은 상태다. 다만, 도 관계자는 “당분간 눈이나 비가 계속 내리지 않으면 영농철이 시작될 즈음에 저수율이 급격하게 떨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해 12월부터 지금까지 도내 평균 강수량은 18mm에 그치고 있고, 이번달은 0mm를 기록하고 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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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