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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관광객 유치로 순천의 품격 높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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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 순천시장


허석 순천시장
허석 순천시장은 14일 “올해는 순천이 시로 승격한 지 70주년이 되는 해로 의미를 불어넣고자 2019년을 순천 방문의 해로 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2년 전 순천 방문객 최고 기록인 906만명을 넘어 올해 1000만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허 시장은 “순천은 산과 바다, 호수가 있고 대한민국 최고의 맛이 있어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하다”고 엄지를 척 세웠다.

허 시장은 “이러한 지역 특성을 살려 순천의 맛과 멋, 풍광을 경험하고 넉넉한 인심을 느끼고 돌아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관광은 막연하게 오고 지나가는 장소보다 재밌는 얘기가 이끌고 가야 한다”며 “순천의 역사를 접한 관광객들을 통해 순천 스토리가 널리 퍼지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허 시장은 “1000만 관광객 유치는 통계상 수치에 그치는 게 아닌 도시의 품격과 관광지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획기적 계기가 된다”며 “시민들과 힘을 모아 이뤄 나가겠다”고 했다. 이어 그는 “방문의 해를 통해 환경을 살리는 생태관광, 주민들에게 이익이 되는 지역 기반 관광으로 도약하겠다”면서 “여행의 콘셉트와 가치가 차별화된, 최고로 기억되는 방문지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허 시장은 “문화와 자연이 살아 숨 쉬는 도시에서 행복한 여행을 실감할 것”이라며 미소로 마무리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2019-02-15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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