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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고시원 1인 가구 대상 ‘찾아가는 건강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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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는 오는 20일 오전 9~11시 구청 3층 본관 대회의실에서 1인가구를 위한 ‘찾아가는 건강검진’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강서구는 “이번 사업은 1인 가구 중 사회적 고립감을 겪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서남병원·결핵협회와 함께 추진하게 됐다”며 “일용직 근로자를 중심으로 건강검진을 한다”고 전했다.

건강검진 당일 혈액·소변·흉부 방사선 검사 등을 한다. 체성분 검사를 통해 체질량지수, 체지방률, 신체 균형 등 몸 상태를 종합평가해 운동 상담도 하고, 우울증을 사전에 파악하는 우울 기초 조사도 한다. 검사 결과는 26일 화곡3동 주민센터 3층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남병원 의사에게 상담도 받을 수 있다. 검진 희망자는 주민센터로 전화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구는 건강검진 결과 의심 소견이 발견되면 서남병원에서 즉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한다. 구 관계자는 “1인 가구 주민들은 자칫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다”며 “하반기에도 1인 가구를 위한 찾아가는 건강검진을 진행,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건강관리를 꼼꼼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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