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야 가라! 6070 ‘경력 폭포수’ 서울에 콸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 ‘대각선 횡단보도’로 교통사고 18% 줄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 금천 시흥3·강북 번동 등 모아주택 38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노원구, 다음달 1일 태릉우성아파트 재건축 정비계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호루라기 울음소리 내는 북방산개구리가 “부천 무릉도원수목원에”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개구리 중 울음소리가 가장 크며 호루라기 부는 소리를 내는 북방산개구리. 부천시 제공
3월이 되면 경기 부천시 무릉도원수목원에서 독특한 울음소리로 유명한 북방산개구리를 만날 수 있다.

7일 부천시에 따르면 북방산개구리는 기후변화에 민감하며 양서류 가운데 가장 먼저 3월쯤 산란을 시작한다고 한다. 올해는 좀 일찍 지난 2월 말부터 산란을 시작해 무릉도원수목원에서 알과 개구리를 모두 관찰할 수 있다.

이달부터 논이나 계곡·웅덩이에서 알을 낳는 개구리는 계곡산개구리와 북방산개구리·한국산개구리가 있다. 이들 중 북방산개구리의 울음소리가 가장 크며 마치 호루라기 부는 소리와 유사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부천 무릉도원수목원은 4년 전부터 병해충 방제약 대신 자연 자생능력을 키우는 식생관리를 추진하고 소규모 습지가 조성돼 있다. 이에 북방산개구리뿐만 아니라 청개구리와 맹꽁이·참개구리 등 다양한 개구리가 서식하고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부천무릉도원수목원 연못에서 관찰할 수 있는 북방산개구리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공유 오피스 지원… 기업 성장과 동행하는 양천

연면적 1902㎡… 22개 기업 입주 사무ㆍ미팅룸ㆍ휴식 등 공간 갖춰

강남구민 10명 중 9명 “구정 잘하고 있다”

성인 1017명 정책 만족도 조사

가고 싶고, 걷고 싶고, 머물고 싶은 마포강변 만든

박강수 구청장 8.2 프로젝트 발표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