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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내일 ‘마로니에 예술시장’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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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공방 공예품 전시·체험행사 진행


김영종(왼쪽) 서울 종로구청장이 지난해 3월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광장에서 열린 마로니에 예술시장에서 공예품을 둘러보고 있다.
종로구 제공
서울 종로구는 16일부터 이틀 동안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광장에서 공예문화 활성화를 위한 ‘마로니에 예술시장’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2016년부터 이화예술공방과 함께 예술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시장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리며, 7월과 12월은 각각 전시회와 크리스마스마켓으로 대체된다. 참여 공방 및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지난해까지는 매월 하루만 열리던 ‘마로니에 예술시장’이 올해는 2일로 늘었다.

이번 시장에는 지역 공방 18곳이 참여해 공예품을 전시하고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금속, 도자, 매듭, 가죽, 뜨개 등 분야의 공예전문가 작품과 재활용품을 활용한 수공예품을 전시한다. 마로니에공원 방문객들이 공방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도 마련한다. 공예를 처음 접하는 일반인들도 전통자수, 규방공예, 유리공예, 금속공예, 염색 등 공예품을 쉽게 만들어 볼 수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대학로는 명실상부한 예술의 중심지”라면서 “봄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 마로니에 공원에 들러 수준 높은 공예작품을 둘러보고 체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2019-03-15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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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