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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팝콘 향기’ 나는 벼 특허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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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업기술원은 팝콘 향이 나면서 밥맛도 뛰어난 신품종 벼 ‘전북10호’를 개발해 특허출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북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전북10호는 밥 지을 때 구수한 향이 나고 밥맛을 오래 간직하며 윤기와 찰기가 많다. 벼의 키가 작아 쓰러짐에 강하고, 흰잎마름병과 줄무늬잎마름병에 잘 걸리지 않아 농사짓기도 쉬운 편이다. 전북농업기술원은 전북10호를 신동진 품종과 함께 도내 대표 벼로 육성할 방침이다.

전북농업기술원 관계자는 “향기나는 쌀은 동남아지역에서 일반 쌀보다 2배 정도 비싼 값에 팔린다”며 “전북10호를 전북지역 고급쌀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2019-03-22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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