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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성수1가2동 행정·복지·문화·건강 아우르는 공공복합청사 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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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성수1가2동에 지난 21일 행정·복지·문화·건강을 아우르는 ‘공공복합청사’가 들어섰다. 성동구는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지역 내 전 계층에게 양질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사로, 국내 공공복합청사 중 가장 많은 시설이 입주해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공복합청사는 1986년 건축된 기존 청사 부지에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로 새롭게 조성됐다. 동주민센터, 치매안심센터, 성수글로벌체험센터, 성수보건지소, 노인복지센터, 구립어린이집, 치안센터, 데이케어센터 등이 마련됐다. 구 관계자는 “사용자 위주로 설계돼 어르신, 주부,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한 건물 안에서 문화·복지·행정 등 여러 수요를 충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구는 공공청사 건립에 드는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고, 구민을 위한 시설을 최대한 마련하기 위해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신축을 위탁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앞으로 옥수동, 왕십리제2동, 송정동에도 공공복합청사가 조성된다”며 “성동구민들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더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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