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1등급 달성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맨홀 질식사 막아라”… 서울, 보디캠·가스측정기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상반기 송파 찾은 관광객 6649만명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노원구 ‘노원청년가게 14호점’ 운영자 모집한다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용산, 산불 피해 ‘자매 도시’ 고성에 구호품 전달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80명 자원봉사단 파견 복구 협조


성장현 용산구청장
서울 용산구가 지난 4~7일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 고성군에 구호물품과 인력을 수혈한다고 8일 밝혔다.

구 대표단은 이날 피해 현장을 찾아 세제, 화장지, 생수 등 생활필수품 100세트를 전달하고 10일까지 전기 밥솥 130개를 추가로 배송한다. 용산복지재단의 모금액을 활용한 100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고성군과 사전 협의를 거쳐 결정했다. 구는 산불 발생 다음날인 5일 긴급히 간부 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의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두 도시는 2016년부터 자매 결연을 맺고 교류해 왔다.

용산구는 또 주민들과 공무원 80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을 산불 피해가 가장 컸던 고성 토성면 일대에 파견할 예정이다.

자원봉사 일정은 고성군과 협의를 거쳐 확정한다. 피해 현장에서 직접 봉사에 참여하고 싶은 구민은 용산구 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빠른 시일 내 복구를 마칠 수 있도록 구에서 물품과 인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2019-04-09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울 자치구 합동평가 1등급은 영등포

2025 지방자치단체 평가 발표

맥주 애호가는 화양제일골목시장으로~

26일부터 ‘화양연화 맥주축제’ 개최 김경호 광진구청장 “피로 날리길”

관악, 청년친화도시 고도화 사업 첫발

전국 최초 청년친화도시로 선정 취·창업 아카데미 등 3대 과제 추진 맞춤형 청년 지원 등 로드맵 마련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