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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자체 예산 담당자들, ‘산불 피해’ 동해로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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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명 참석 내년 보통교부세 산정

피해 현장 점검… 지원 방안도 논의

강원 동해안 산불로 위축된 지역의 경기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전국 예산 관계자들이 피해 지역인 동해시에 모인다.

동해시는 행정안전부가 오는 15~19일 닷새간 동해시 현진관광호텔에 전국 지자체 예산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보통교부세 산정을 위한 예산작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국 예산작업은 보통교부세로 자치단체가 주민에게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자치단체 간 재정적 격차를 해소하는 필수 작업이다. 예산작업은 보통교부세를 담당하는 팀장급과 실무자를 중심으로 지자체별 수요분석 자료를 검증하고, 증빙자료 확인을 거쳐 보완 사항을 제시하게 된다.

특히 작업과 함께 동해 망상오토캠핑리조트 등 산불 피해현장을 점검하고 지원방안 등도 협의하게 된다. 동해시는 이번 산불로 망상오토캠핑리조트 등 동해안 대표 관광시설이 불에 타 500여억원의 피해를 입었다. 시는 산불 손실과 함께 캠핑의 메카라는 관광도시 이미지 훼손 등 직간접적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리조트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지원도 건의할 예정이다.

동해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2019-04-12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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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