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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 ‘의병의 날’ 기념행사…영덕 신돌석장군 유적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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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축산면 도곡리에 있는 한말의 장군 신돌석의 생가(경북도기념물 제87호). 영덕군 제공
경북 영덕군은 ‘제9회 대한민국 의병의 날’ 공식 기념행사가 다음 달 1일 영덕 신돌석(1878∼1908) 장군 유적지에서 개최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의병의 날 기념행사 개최지 결정은 3·1독립만세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전국 지자체 공모를 통해 이뤄졌다.

대한민국 의병의 날은 정부 법정기념일로 2010년부터 해마다 6월 1일 기념행사를 갖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는 의병 정신을 기리는 기념식과 다양한 부대행사, 전시·체험행사로 펼쳐진다.

특히 기념식은 유공자 표창수여·기념사·추모사·헌시낭독·의병의 노래 합창 등 순으로 진행된다. 사회는 독도 지킴이로 유명한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맡는다.

기념식 전날인 31일엔 큰별샘으로 유명한 최태성씨가 예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영덕 의병역사 토크 콘서트’라는 제목으로 의병 역사를 강의한다.

영덕이 고향인 신돌석 장군은 명성황후시해사건과 을사늑약 이후 경상도와 강원도 일대에서 일본군에게 큰 타격을 준 의병장이다.

한편 서 교수는 올해 ‘의병의 날’을 앞두고 영덕군의 역사 유적지를 탐방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6월 1일 오전 서울에서 출발해 영덕에서 진행하는 ‘의병의 날’ 기념식에 참가한 뒤 역사탐방을 하고 다시 상경하는 코스다.

비용은 무료이며, 참가 희망자는 이름과 전화번호, SNS 계정, 참가자 수를 작성해 메일(cby-jd@daum.net)로 보내면 된다.

개인과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 신청할 수 있다.

영덕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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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