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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유치 설명회… 59개 회사 초청

“기술 강소기업을 산업도시 울산으로 모십니다.”

울산시는 12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수도권의 기술 강소기업 59개사 관계자 등을 초청한 가운데 ‘제1회 기술 강소기업 초청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는 화학 분야 11개사, 에너지 분야 9개사, 자동차 분야 21개사, 기타 18개사 등 총 59개사가 참가했다. 설명회는 기술 강소기업 허브화 추진계획 소개, 울산 투자 성공사례 발표, 참가 기업·기관·울산시 네트워킹 강화 비즈니스 오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연료 첨가제 제조·도매 업체인 ‘제이씨케미칼’과 항공기·우주선 부품 제조업체인 ‘씨드로닉스’가 울산 투자 성공사례를 차례로 발표해 수도권 참가 기업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울산시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매년 기술 강소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송병기 경제부시장은 “기술 강소기업 허브화를 위해 투자 특전 제도를 개편하고, 공장 설립에서 연구개발, 생산, 판로 개척까지 전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울산시는 2028년까지 500개 기술 강소기업을 울산에 유치하는 ‘기술 강소기업 중심기지(허브)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기술 중심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중소기업과 대기업 간 상생의 산업 생태계를 만들 계획이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2019-06-13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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