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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혁신’만이 살 길… 스마트 R&D 생태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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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가 과기위 위원장 직접 맡아…정책 기획·발굴 등 컨트롤타워 총괄

전북도가 지역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기 위해 연구개발(R&D) 생태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전북도는 ‘전북도 R&D 혁신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지원할 정책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13일 밝혔다.

혁신방안은 융합과 혁신이 공존하는 스마트 R&D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추진 과제는 상시 R&D 기획·발굴 체계 구축, R&D 실무기구 역량 강화, 정부연구기관 복합유치·규모 확충, R&D 기획 범위 확대 및 품질 강화 등이다.

이를 위한 4대 전략은 ▲거버넌스 구축 ▲인프라 확대 ▲프로세스 내실화 ▲기술사업화 강화로 정했다.

도는 이와 함께 R&D 총괄 컨트롤타워인 전북도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을 현행 정무부지사에서 도지사로 격상시켜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또 과기위 산하 6대 연구회를 문화, 환경, 복지, 건설, 안전 등 도정 전반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전북도가 R&D 생태계 강화에 나선 것은 정부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R&D 분야 예산을 계속 확대하기 때문이다. R&D 예산은 올해 20조원를 넘었고 2022년에는 24조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임상규 기획조정실장은 “모든 실·국에서 연구개발 혁신방안을 이행해 전북의 성장 잠재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2019-06-14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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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